사진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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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가 대한민국 법조계의 중심, 서초동으로 향한다.

11일 방송에서는 박나래, 장동민, 양세찬이 변호사로 분해 ‘법조타운’ 임장에 나선다. 대법원과 검찰청이 모여 있는 서초동은 주거와 사무 공간 모두 인기 지역으로 세 사람은 특허·이혼·엔터 전문 변호사 캐릭터를 맡아 현장을 누볐다.

이들은 대법원 앞에서 동료(?) 변호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차로 3분 거리의 고급 빌라를 탐방했다. 2005년 준공된 빌라는 리모델링 없이도 깔끔했고, 최고급 독일제 빌트인 가전까지 갖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나래는 장동민에게 이혼 재산 분할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고, 양세찬은 “김준호·김대희가 유행어를 소리 상표로 등록했다”고 소개하며 법률 지식을 보탰다.

임장 도중 검찰청 소속 직원을 만나자 세 사람은 자동으로 “충성!”을 외치며 긴장하기도 했다.

‘구해줘! 홈즈’ 서초동 임장은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