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발렌티노

사진제공ㅣ발렌티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뉴욕 출국길에서 완벽한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향한 수빈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등장했다. 금발 헤어와 길게 뻗은 기럭지, 여유로운 미소까지 더해져 공항 현장을 단숨에 런웨이로 만들었다.

수빈은 블랙 포로 셔츠에 베이지 톤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댄디한 무드를 연출했다. 어깨에 자연스럽게 멘 블랙 숄더백과 레드 포인트 스니커즈는 전체적인 룩에 생동감을 더하며 그의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밝게 손을 흔드는 모습은 ‘아이돌 비주얼 종결자’다운 아우라로 공항을 물들였다.

한편 이날 수빈이 선택한 가방과 스니커즈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