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3)의 충격 근황이 전해졌다.

현지 시간 7일 영국 매체 등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개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방치한 채 살고 있다.

측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청소해주는 사람도 없고, 기본적인 성인으로서의 기능을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측근은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 지인들이 그의 미래를 두려워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모처럼 집 청소”라는 글과 함께 지저분한 저택을 배경으로 조명을 켜고 방송을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브리트니는 12살 연하의 샘 아스가리와 결혼했다가 2년 만인 지난해 파경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