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소야리 언사너머 해변 ‘환경정화’ 대대적 수거 활동 전개

●옹진군, 1차 클린업데이로 해안쓰레기 수거…덕적면 소야리 해변

옹진군, 2025년 덕적면 소야리 언사너머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옹진군 덕적면은 덕적면 소야리 언사너머 해변에서 클린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직원, 이장단, 주민자치회원, 각종 단체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바닷가에 떠밀려온 각종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소했다.

이는 해마다 만조시에 소야리 언사너머 해변은 많은 양의 해안쓰레기가 쌓이는 곳으로 다른 곳에 비해 두배 세배의 사람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다.

덕적면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소야리 지형 특성상 해안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밀려와 꾸준한 관리를 해야 하는 곳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덕적도에 깨끗한 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