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역대급 수영복 기자회견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말미에는 ‘퀸들의 귀환’ 특집으로 이뤄진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지혜와 손담비, 김똘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이지혜는 3대 기자회견으로 꼽힌다는 자신의 과거 수영복 기자회견에 대해 언급한다. “(제가) 발육이 되다 보니까 사람들이 ‘이지혜 가슴 수술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기자회견에 겨드랑이를 공개했다. 몸은 자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자신의 과거 사진에 “죽은 동생이 하나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지혜의 유쾌한 입담은 다음 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지혜는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으로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