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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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푸는 먹방….

ENA가 10월 26일 음식과 과학을 결합한 신개념 먹방 예능 ‘입 터지는 실험실’을 4부작 파일럿으로 선보인다.

‘입 터지는 실험실’은 “왜 맛있을까?”라는 질문을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먹방 토크쇼다. 음식을 단순히 맛보고 반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학적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밀착형 호기심을 풀어낸다.

메인 크루로는 음식 예능에 강한 작가 김풍,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입담을 자랑하는 주우재, 라면 덕후 하영이 합류했다. 이들은 매회 새로운 ‘맛 가설’을 실험하고 토론하며 풍성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물리학자 김상욱·김범준, 화학자 장홍제·이광렬, 수학자 최수영, 인지 심리학자 김태훈 등 전문가 6인이 ‘실험실 크루’로 함께한다. 맛의 원리를 다각도로 분석하며 메인 크루와의 티키타카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제작진은 “일상적인 주제인 음식과 맛을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신선한 시도”라며 “생활 밀착형 입담과 지적인 수다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입 터지는 실험실’은 10월 26일 일요일 저녁 9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