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공직선거번 위반 등

전북자치도청.

전북자치도청.



전과 5범의 이력으로 논란이 일었던 한희경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관장이 결국 임명 10일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1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한희경 전북자치도 서울장학숙 관장은 지난 10일 장학숙을 운영하는 전북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사표를 제출했고, 진흥원은 조만간 수리할 계획이다.

한희경 관장은 음주운전 세 번, 무면허 운전 한 번,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전과가 있지만 서울장학숙 관장에 임용돼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전북도의원을 지낸 한희경 관장은 지난 1일 서울장학숙 관장으로 임명됐으나, 음주운전 3회와 무면허 운전 1회, 공직선거법 위반 1회 등 총 5범의 전과 이력이 드러났다.

전주|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