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팔레트 파리, 미트 테리안 뷔페 프리미엄 그릴 섹션

라팔레트 파리, 미트 테리안 뷔페 프리미엄 그릴 섹션



명동이 고기 향으로 물든다.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육류 특화 다이닝을 선보이며 ‘고기 성지’로 거듭난다. 프렌치 감성에 채끝·안심·립아이까지 총출동하니, 고기 앞에서 무너지는 미식가들의 마음은 이미 예약 완료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에서는 ‘미트-테리안 뷔페’가 펼쳐진다. 아페리티프 문화로 시작해 카나페, 밤단호박 수프, 치즈 비스큐 랍스터까지 테이블 서비스로 즐긴 뒤, 참숯 불판에서 막 구워낸 채끝·안심·살치살·LA갈비·양갈비가 이어진다. 고기 본연의 풍미에 와인·생맥주 무제한 혜택까지 더해지니 ‘육류 정복기’라 불러도 손색없다.

가격은 브런치 7만5000원, 디너·주말·공휴일 12만9000원(세금 포함). 단, 브런치에는 주류 무제한이 빠진다. 그래도 최대 15% 할인 혜택이 있어, 프리미엄 미식을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바 목시, 목시 프리미엄 스테이크

바 목시, 목시 프리미엄 스테이크


한편, 목시 서울 명동의 라운지 바 ‘바 목시’는 합리적인 가격에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목시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채끝 등심(1만9000원)은 샐러드와 무제한 프렌치프라이로 캐주얼하게, 프리미엄 립아이(2만4000원)는 아스파라거스·드라이 토마토·로스트 갈릭으로 품격 있게 즐긴다. 레드와인·머스터드·치미추리 소스 3종과 아메리카노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시작부터 끝까지 빈틈 없는 고기 한 상이 완성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늘은 고기, 내일도 고기”를 외치는 육류 마니아부터, 품격 있는 다이닝을 찾는 미식가까지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 명동의 고기 천국 선언, 이제 입맛은 준비됐는가.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