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다음달 18~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피날레 ‘<dominATE : celebrATE>’ 공연 티켓은 12일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16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다음달 18~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피날레 ‘<dominATE : celebrATE>’ 공연 티켓은 12일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16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가 12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입성 공연의 선예매 티켓을 오픈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달 18일~19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콘서트 ‘Stray Kids World Tour < dominATE : celebrATE >’를 개최한다.

공연 티켓은 YES24에서 예매 가능하며 12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스테이(팬덤명: STAY) 5기 회원을 대상으로 팬클럽 선예매가, 16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이를 앞두고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공식 SNS 채널에 멤버 8인의 개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포스터 속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K팝 챔피언’의 독보적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볼드한 서체, 독특한 힙합 무드 일러스트, 멤버들의 역동적인 표정과 포즈가 어우러져 시선을 붙잡는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규모의 역대급 월드투어 ‘< dominATE >’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이자,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공연으로써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 ‘< dominATE >’ 투어에서만 해외 총 27개 스타디움 무대에 올라 회당 수만 구름 관중을 열광케 한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가 마침내 국내에서도 야외 스타디움에 입성하고 그간 스테이와 함께 쌓아 올린 수많은 성과들을 자축하는 페스티벌 같은 공연을 선사한다.


양주연 기자 juy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