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지난 12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과 아산에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서부 해안 경관 모습). 사진제공|충남도

충청남도는 지난 12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과 아산에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서부 해안 경관 모습). 사진제공|충남도



충청남도는 지난 12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과 아산에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홍성군 서부 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아산시 탄소중립 기반 환경과학공원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 관광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굴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 서부 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남당항에서 어사리 노을공원 일대에 이르는 구간에 해양 경관과 어우러지는 빛 연출을 통해 낭만적인 해변 야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충청남도는 지난 12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과 아산에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탄소중립 기반 환경공원 모습). 사진제공|충남도

충청남도는 지난 12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과 아산에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탄소중립 기반 환경공원 모습). 사진제공|충남도


아산 환경과학공원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은 공원 내 ‘호롱빛놀이터’, ‘달빛로드’, ‘매직스페이스’ 등 다양한 야간 체험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장식은 12일 오후 6시 30분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13일 오후 7시 아산 환경과학공원 일원에서 각각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고 머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