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트밀크 ‘뮤’·‘매도우스타’, 국내 시장 첫선

유럽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인 ‘뮤(Mu)’와 ‘매도우스타(Meadow Star)’가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해외 농수축산물 유통 기업인 바르트는 폴란드 유가공기업인 바르트밀크의 프리미엄 브랜드 ‘뮤’와 ‘매도우스타’의 국내 유통을 1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뮤는 자연 그대로의 농축된 영양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며,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실제 중부 유럽 스타벅스 매장, 케이터링, 케이크 제조 전문 업체, 디저트 제조 기업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제33회 폴란드 유제품 품평회 우유 부문 1위, 폴란드 최대 국제 식품박람회 황금메달, 포즈난 국제 박람회장 에코 프라이즈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매도우스타는 목초를 먹고 자란 건강한 원유로 생산했으며, 깔끔하고 청량한 맛에 초점을 맞췄다. 5성급 이상 호텔이나 리조트 시설, 고급 레스토랑, 수도원 등지에서 이용 중이다. 

회사 측은 “두 제품 모두 폴란드 청정 목초지에서 자란 젖소로부터 착유한 청정 원유 100%를 사용하는 등 뛰어난 품질과 풍부한 영양으로 무장한 제품”이라며 “국내 식품 제조업체 및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등 자영업자와 일반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