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 근황이 공개됐다.

헤이즈는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물과 나 사이의 거리 5cm 정도 좁힌 듯. 물아 내년에 조금 더 친해져”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격적인 의상의 헤이즈 모습이 담긴다. 옷을 입다 만 듯한 느낌이다. 또 범상치 않은 수영복 차림으로 선베드에 누워 시간을 보내는 헤이즈. 여름 끝자락에서 마지막 여름휴가를 보내는 듯하다. 헤이즈는 올해보다는 내년에 물과 더 친해지고 싶음을 내비쳤다.

한편, 헤이즈는 2014년 싱글 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주목받았으며, ‘비도 오고 그래서’ 등의 히트곡을 보유 중이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9월까지 KBS 쿨FM ‘헤이즈의 볼륨을 높여요’을 진행을 맡기도 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