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열린 경북 농촌지도자대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구미시

구미서 열린 경북 농촌지도자대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구미시




농촌지도자 역할과 발전 방향 모색
구미시는 박정희체육관에서 경북 농업을 이끄는 농촌지도자 회원 5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농촌지도자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다지며 경북 미래 경쟁력을 함께 그려나갔다.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구미시연합회장 김광식)을 비롯해 농촌지도자 경종분야 대상(도량동 박철수), 경상북도지사상(장천면 엄진호), 우수연합회상까지 받으며 경북 농업을 이끄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농촌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촌이 살기 좋은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ㅣ김현묵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김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