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원삼면 이음센터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 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원삼면 이음센터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 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9일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위치한 이음센터에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정상록 SK하이닉스 부사장, 한세종 구세군 서기장관,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성기 원삼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원삼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이음센터 공간을 꾸미는 데 도움을 준 SK하이닉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세군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건강을 증진하며,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원삼면 이음센터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 개소식에 참석해 제막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원삼면 이음센터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 개소식에 참석해 제막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어 “‘Hy-SEUM(Sustainable Engaging Urban Movement)’이라는 이름처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키워 나가는 중심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삼면 이음센터는 기존 원삼시립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시설로, 연면적 476㎡ 규모에 강의실, 다목적실, 휴게실, 운동실, 갤러리와 문화광장을 갖췄다. 이번 공간 조성에는 SK하이닉스가 3억 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세군이 협력해 ‘Hy-SEUM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원삼면 이음센터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 개소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원삼면 이음센터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 개소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로써 원삼면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교류·학습·건강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제막 행사 후 시설을 둘러보며 탁구 경기와 미술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과 소통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