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는 지난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는 지난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는 지난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효과적인 의사 전달 능력과 SNS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익혀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샤인앤컴퍼니 미디어경영 수석교수인 오수화 강사를 초빙해 ‘스피치 역량 강화’와 ‘의원 마케팅 홍보 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정책 브리핑 최신 트렌드 △청중 설득력 제고 방안 △SNS 플랫폼별 특화 전략 △해외 정치인의 성공 사례 △유튜브 활용법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는 지난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는 지난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시흥시의회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실제 의정활동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SNS와 유튜브를 통한 시민 소통 방법이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오인열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의정활동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친근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의회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