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사진제공=기장군)

정종복 기장군수. (사진제공=기장군)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19일 KG타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21일 기장군 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공동 후원했다.

정종복 군수는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안데르센 동화마을 개관, 국내 최대 규모 야구테마파크 조성, KTX이음 및 도시철도 정관선 유치 추진 등 굵직한 성과를 통해 문화 관광 교통 산업 전반에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종복 군수가 이끌어온 다양한 정책과 행정 혁신 사례를 인정받은 결과다.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한 심사에서 기장군의 우수한 성과가 모범적인 지방자치의 모델로 평가 받았다. 특히 혁신 및 경영전략, 혁신 경영활동 그리고 혁신 경영성과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은 기장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종복 기장군수와 함께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등 5명이 기초자치단체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