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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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에 따르면 21일 송승헌 모친 문명옥 씨가 별세했다. 향년 77세.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9시 30분 예정이다. 장지는 1차 서울추모공원, 2차 북한강공원이다.

킹콩by스타쉽은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승헌 배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한다”고 전했다.

송승헌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에서 톱스타 출신 봉청자(엄정화 분)를 곁에서 지키는 형사 겸 매니저 독고철 역으로 열연해 주목받고 있다.

23일 작품 종영을 앞둔 가운데 모친 부고로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