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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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전국투어를 앞두고 마지막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종민은 “이번 전국투어 콘셉트는 흥이다. 관객들에게 흥을 드리기 위해 마지막 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VCR을 통해 공개된 코요태의 연습실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김종민은 “3일 남았다. 마지막 연습이다”라며 멤버들을 이끌었고, 신지는 “결혼하고 책임감과 리더십이 과하게 장착됐다”며 웃었다. 빽가는 “노답이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연습임에도 완벽한 라이브와 흥 넘치는 댄스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 코요태. 박명수, 전현무, 김숙은 “다 아는 노래라 신난다”, “콘서트 정말 기대된다”며 감탄을 쏟았다.

방송에서는 신곡 ‘콜미’와 명곡 메들리 무대가 깜짝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코요태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떼창, 떼춤으로 호흡하며 ‘국민 그룹’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코요태는 20~2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5일 울산,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을 이어간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