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코리아와 넥써쓰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2 글로벌’이 사전예약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6일 150만 명, 그리고 21일 주말 기준으로 300만 명을 넘어섰다. 원작 ‘로한’ 시리즈의 인기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의 관심도가 반영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30일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인 ‘로한2 글로벌’은 원작 ‘로한’ 시리즈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게임 내 자산 거래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캐릭터, 아이템 등 자산을 자유롭게 거래하고, 이를 현실 가치로 전환할 수 있는 경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