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다듀→에일리, 환경콘서트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 합류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하는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은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DB손해보험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4~5월 열린 ‘프로미 안전체험’에 이어 진행하는 환경콘서트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시의 후원 속에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환경 약속을 되새기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에일리, 폴킴, 청하, 이적, 다이나믹듀오, 크라잉넛 등 총 6팀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환경 보호 메시지와 환경 약속을 염원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환경 약속 참여형 부스가 운영된다.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약속하는 참여형 부스의 주제는 ‘제로웨이스트’다. 환경 약속 실천을 위한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다시 쓰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퇴비화하기(Rot) 등 5R을 체험 후 인증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텀블러 또는 다회용 컵을 소지하고 방문 시에는 무료 커피 또는 아이스티도 받을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