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년 예술인과 주민’ 함께한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 눈길

●인천 서구, ‘2025 검단 청년 페스타’ 성료

인천 서구,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는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개최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
행사에서는 풍물놀이, 뮤지컬 버스킹, 코믹 서커스, 전통 마술, 창작 연희 퍼포먼스 등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선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사주코칭, 비즈팔찌 만들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2025 검단 청년 페스타 행사 후 진행된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의 88%가 ‘매우 즐겁고 만족스러웠다’고 응답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