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한강이 2030 세대 전용 파티로 물든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2030 전용 밍글링 투어 Light 상품인 ‘밍글링 루프탑 파티 X 별빛 크루즈’를 선착순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한강 루프탑 파티&별빛 크루즈 투어’는 1987년생부터 2006년생까지만 예약할 수 있는 2030 한정 상품이다. 22일 오후 4시부터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1인 2만9000원에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판매한다.

행사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 이크루즈에서 단 하루 진행된다. 참가자는 여의도 1터미널 앞에서 명단 및 신분증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1부는 이크루즈 1터미널 루프탑에서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아이스브레이킹과 레크리에이션으로 분위기를 푼 뒤, 주류와 핑거푸드가 제공되는 루프탑 파티가 이어진다. 2부는 별빛 크루즈에 탑승해 약 50분간 한강 야경과 서울 랜드마크를 감상하며 라이브 공연, 인생샷 촬영, 경품 이벤트 등 자유로운 교류 시간을 갖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2030 전용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루프탑 파티와 크루즈 투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가볍게 밍글링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