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뭐하고 사나 봤더니…더 네임 ‘사랑은’ 재해석
조영수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로 레전드 보컬 그룹 V.O.S가 나선다. 2000년대 큰 인기를 끈 더 네임(The Name)의 대표곡 ‘사랑은’을 가창한 것.
‘사랑은’은 당시 수많은 이들의 특별한 순간을 장식했던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트랙이다. V.O.S는 양요섭, 케이시, 펀치에 이은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자로 참여해 특유의 풍성한 하모니와 깊은 감성으로 명곡을 재탄생시켰다.
V.O.S는 ‘큰일이다’, ‘눈을 보고 말해요’, ‘Beautiful Lif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이다. 특유의 보컬 밸런스와 하모니를 바탕으로 원곡의 애틋함에 성숙한 감정을 더해 한층 따뜻하고 세련된 색채로 곡을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에는 V.O.S 세 멤버의 보이스가 담백하게 펼쳐지며 곡이 전하는 사랑의 감정을 더욱 진하게 담아냈다. 원곡의 멜로디가 가진 추억의 감성과 V.O.S의 진한 호소력과 애틋한 정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예고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조영수는 그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곡 제조기’이자 시대를 대표하는 감성 작곡가로 꼽힌다. 앞서 양요섭, 케이시, 펀치 등이 참여하며 각자의 색으로 재해석된 리메이크 음원들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V.O.S와의 만남은 또 다른 시너지로 리스너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명곡의 가치를 다시 환기시키고, 후배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를 통해 음악의 세대를 잇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V.O.S의 합류로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 속에서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V.O.S가 재해석한 ‘사랑은’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조영수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로 레전드 보컬 그룹 V.O.S가 나선다. 2000년대 큰 인기를 끈 더 네임(The Name)의 대표곡 ‘사랑은’을 가창한 것.
‘사랑은’은 당시 수많은 이들의 특별한 순간을 장식했던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트랙이다. V.O.S는 양요섭, 케이시, 펀치에 이은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자로 참여해 특유의 풍성한 하모니와 깊은 감성으로 명곡을 재탄생시켰다.
V.O.S는 ‘큰일이다’, ‘눈을 보고 말해요’, ‘Beautiful Lif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이다. 특유의 보컬 밸런스와 하모니를 바탕으로 원곡의 애틋함에 성숙한 감정을 더해 한층 따뜻하고 세련된 색채로 곡을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에는 V.O.S 세 멤버의 보이스가 담백하게 펼쳐지며 곡이 전하는 사랑의 감정을 더욱 진하게 담아냈다. 원곡의 멜로디가 가진 추억의 감성과 V.O.S의 진한 호소력과 애틋한 정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예고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조영수는 그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곡 제조기’이자 시대를 대표하는 감성 작곡가로 꼽힌다. 앞서 양요섭, 케이시, 펀치 등이 참여하며 각자의 색으로 재해석된 리메이크 음원들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V.O.S와의 만남은 또 다른 시너지로 리스너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명곡의 가치를 다시 환기시키고, 후배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를 통해 음악의 세대를 잇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V.O.S의 합류로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 속에서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V.O.S가 재해석한 ‘사랑은’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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