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사진제공ㅣ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아티스트들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에 함께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3일 NCT 127 도영, 샤이니 민호, RIIZE 쇼타로, EXO 수호, NCT WISH 시온, 슈퍼주니어 시원, 레드벨벳 아이린, 소녀시대 유리, NCT DREAM 재민, 하츠투하츠 지우·카르멘이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쟁·재해·빈곤 속에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모두가 하나의 팀이 되자는 취지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SM엔터테인먼트 사회공헌 협약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참여 아티스트 11명은 영상과 화보 촬영을 모두 재능기부로 진행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사진제공ㅣ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진제공ㅣ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페셜 에디션 팔찌 ‘핑크 블러드(Pink Blood)’가 공개됐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 페이지에서 정기 후원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이 팔찌는 ‘동행 10년’의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10년간 아시아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해준 SM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캠페인 화보와 영상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