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망진창’했다가 섹시했다가…이게 데이식스 코어지 [화보]

밴드 데이식스(DAY6)가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함께한 데이즈드의 디지털 커버와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매거진 데이즈드 2025년 10월호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이루어졌다. 총 3종의 디지털 커버와 화보, 인터뷰 및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구성됐다.

‘Find Ruby in You’라는 메시지 아래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데이식스는 수트, 록시크 룩, 브리티시 무드 등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했다. 달콤한 과일 향과 브랜드 특유의 스모키함이 조화를 이루는 위스키의 풍미처럼 데이식스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이 화보와 어우러져 감각적인 시너지를 완성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음악적 여정과 멤버 각자가 생각하는 ‘루비’의 의미, 앞으로의 계획 등이 진솔하게 담겼다. 데이식스는 “My Day(팬덤명: 마이데이)는 원래도 황홀히 빛나는 존재였는데,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이게 루비였구나’를 알게 됐다”고 답변하며 팬들을 향한 진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데이식스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0월호 스페셜에디션과 더불어 데이즈드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데이식스는 지난 5일 정규 앨범 ‘The DECADE’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