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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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이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위해 3개월 반을 올인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조재윤은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서 작품 준비 과정과 숨은 노력을 털어놓는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폭군의 셰프’에서 명나라 숙수 당백룡 역을 맡아 호평받고 있다.

조재윤은 “중국어, 요리, 무술까지 연습할 게 많아 두 달간 연습하고 한 달 반 동안 촬영만 했다. 총 3개월 반을 이 드라마에만 쏟았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그는 빼곡하게 중국어 대사를 써 내려간 ‘과몰입 노트’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장에서 “출연료가 그만큼 늘어난 거냐”는 질문이 나오자 조재윤은 “특별 출연이라 출연료는 오히려 깎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가진 만큼 요리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고 밝혀 감탄을 더했다. 방송에서는 조재윤의 실제 요리 실력까지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조재윤의 과몰입 준비 비하인드는 24일 수요일 밤 10시 TV CHOSUN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