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슨 스타필드 수원점 조감도. 사진제공|한화 갤러리아

벤슨 스타필드 수원점 조감도. 사진제공|한화 갤러리아




한화 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25일 스타필드 수원 1층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

면적 45㎡, 총 10석 규모다. 총 20개 아이스크림을 커피와 차 등 음료와 함께 판매한다. 다양한 맛의 조합을 원하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여러 사이즈의 용기를 추가했다. 기존 싱글컵(100g)과 파인트(340g)에 이어, 더블(120g), 파인트 스플릿(340g), 쿼터(620g) 등을 추가했다. 맛이 섞이지 않기를 원하는 고객은 세 개의 칸으로 나눠진 파인트 스플릿을 선택하면 된다.

오픈 기념으로 28일까지 싱글컵 구매 시 더블 사이즈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고, 3만 원 이상 구매 시 보냉백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스타필드 수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고객이 많은 핵심 상권으로, 팝업 당시의 뜨거웠던 반응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공간에서 벤슨만의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