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CEO’ 송지효, 패드 없는 브라탑…사업 부진 딛고 신상 선봬

배우 송지효가 직접 운영 중인 속옷·잠옷 브랜드의 신상 출시를 알렸다.

송지효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드 신상 제품을 소개하며 직접 착용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화 화이트 컬러의 밴드 브라탑을 입은 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청순한 미모와 상반되는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제품은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면 스판 소재에 노패드 타입으로 출시됐다. 브랜드 측은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선호하는 분에게 추천한다며 니플 커버업 패치와 함께 착용하기를 권장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 2월 ‘런닝맨’에서 속옷 브랜드가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후 김종국과 지석진의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직접 브랜드를 알린 후 상황이 조금씩 나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