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의장, “주민자치센터, 삶의 활력소이자 지역 발전의 중심” 강조

인천 중구의회,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의회

인천 중구의회,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의회



인천 중구의회는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24일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강후공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의원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대회에 관내 12개 동 1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됐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는 시 단위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삶의 활력소이자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으므로 오늘 이 자리가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큰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