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총 사업비 8,000만 원을 투입해 모산마을 삼거리에서 경안천 합류부까지 약 80m 구간에 폭 1.5~2m 규모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연결 계단 1개소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요구해온 경안천 진입로 및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하반기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국도 45호선 변에 인도가 설치되면서 산책로 조성이 가능해졌다.

현장에서 이상일 시장은 시민 안전과 경안천 접근성 개선 효과를 강조하며 관계자들에게 “지역 주민들이 경안천 산책로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히 챙겨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