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분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전할 수 있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새로운 상품권이 출시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서울·월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만 원 상당의 파인다이닝 1인 식사권과 함께, 호텔 대표 베이커리인 단팥빵 상품권을 선보였다.

파인다이닝 식사권은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STAY), 롯데호텔 서울 무궁화·모모야마·도림·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각 레스토랑별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무궁화는 진구절·궁중 신선로·한우 안심구이로 구성된 ‘무궁화’ 코스를, 도림은 불도장과 간장소스 활 바닷가재찜이 포함된 ‘세작’ 코스를, 모모야마는 계절 생선회와 한우 채끝구이로 구성된 ‘모모야마’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롯데호텔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단팥빵 상품권도 함께 내놓았다. 1979년 롯데호텔 서울 개관과 동시에 판매를 시작한 단팥빵은 호텔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막걸리와 효모, 밀가루를 저온 숙성해 만든 쫄깃한 반죽에 100% 국내산 팥으로 만든 고소한 앙금을 가득 채운 것이 특징이다.


단팥빵 상품권은 기존 R사이즈와 한층 아담한 S사이즈로 마련됐으며, 3구·4구·6구 구성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파인다이닝 식사권과 단팥빵 상품권은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델리카한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호텔의 다채로운 파인다이닝과 시그니처 베이커리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소중한 분께 특별한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