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귤멍’ 캡처

유튜브 채널 ‘귤멍’ 캡처


남규리가 ‘귤식당’ 오픈을 준비 중이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귤멍’ 14화에서 남규리는 구독자 2만 명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1만 명이 넘으면 식당을 열겠다고 했는데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혼자 준비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한 그는 셰프 박준영과 함께 특별 메뉴 개발에 나섰다. 애정하는 ‘삼겹살’을 주재료로 ‘삼겹살 토마토 스파게티’ ‘마라 크림 현미 리조또’ ‘삼겹살 떡볶이’ 3가지 메뉴를 완성하며 요리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튜브 채널 ‘귤멍’ 캡처

유튜브 채널 ‘귤멍’ 캡처

영상 말미 그는 “11월쯤 30명을 모셔 식당을 열 예정이고 동반 1인까지 가능하다”며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귤멍’을 하며 너무 행복하다. 더 좋은 메뉴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