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낙서 체험, 그래피티 티셔츠까지”…국내 유일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 성황

현장에서는 크루와 솔로 배틀을 앞두고 오후 5시 50분 현재 무대 설치가 한창이다. 사진｜장관섭 기자

9월 28일 주말, 경기도 부천시청 잔디광장이 세계적 브레이커들의 격전지로 변했다. 국내 대표 브레이킹 축제인 ‘제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BIC)’ 본선과 ‘2025 브레이킹 K 시리즈 2차 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국내외 최정상 댄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장에서는 크루와 솔로 배틀을 앞두고 오후 5시 50분 현재 무대 설치가 한창이다. 사진｜장관섭 기자

현장에서는 크루와 솔로 배틀을 앞두고 오후 5시 50분 현재 무대 설치가 한창이다. 주 무대에서는 세계적 실력자들이 기량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크루와 솔로 배틀을 앞두고 오후 5시 50분 현재 무대 설치가 한창이다. 사진｜장관섭 기자

주변에는 그래피티 티셔츠 만들기, 낙서 체험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장은 추억과 열정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9월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차 없는거리에서 제 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 대회가 열렸다(부대행사인 낙서체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장관섭 기자

9월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차 없는거리에서 제 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 대회가 열렸다(부대행사인 낙서체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장관섭 기자

9월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차 없는거리에서 제 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 대회가 열렸다(부대행사인 그래피티 티셔츠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장관섭 기자

9월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차 없는거리에서 제 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 대회가 열렸다(부대행사인 그래피티 티셔츠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장관섭 기자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는 한층 확대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브레이킹의 대중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힘을 더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크루와 솔로 배틀을 앞두고 오후 5시 50분 현재 무대 설치가 한창이다. 사진｜장관섭 기자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천의 지명도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알리고, 젊고 역동적인 문화도시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크루와 솔로 배틀을 앞두고 오후 5시 50분 현재 무대 설치가 한창이다. 사진｜장관섭 기자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잔디광장을 가득 채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브레이킹의 역동적인 매력과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하며 축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는 크루와 솔로 배틀을 앞두고 오후 5시 50분 현재 무대 설치가 한창이다. 사진｜장관섭 기자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B-boy와 B-girl들이 참가해 총상금 3,660만 원을 두고 △5:5 크루 배틀 △1:1 일반부 △키즈 배틀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치고 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