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임지연.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임지연이 색다른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디지털 패션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Take Off to Unknown Place’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에서 그는 빈티지 자동차와 함께 컷마다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임지연.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임지연.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그가 착용한 가방은 리모와(Rimowa)의 신제품 ‘그루브(Groove)’ 컬렉션. 하우스의 상징적인 수트케이스를 가죽 소재로 확장한 첫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미학을 고스란히 담아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번 컬렉션은 쇼퍼 백을 비롯한 슬라이딩 호보 백, 크로스바디 백 라지와 스몰 등 총 네 가지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빈티지 자동차 안에서 실버 컬러의 ‘그루브’ 크로스바디 백을 든 컷은 촬영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끊임없이 이끌어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