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소셜 캡처

이혜원 소셜 캡처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을 만났다.

29일 이혜원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2025년 제일 멋진 분을 만났네요”라며 메이저리거 이정후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엄마 미모가 최고”라며 “훌륭한 아드님 두셨다”고 덧붙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혜원은 환한 미소로 이정후와 나란히 서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구단 홈구장을 찾은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현지에서 지인들과 여행을 즐기는 중인 이혜원의 근황이 전해지며 관심이 모였다.

한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입상한 뒤 모델로 활동했으며, 이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정후는 올 시즌 팀 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타격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두 번째 메이저리그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30일 귀국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