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은 “평화를 아는 것에서 시작해 세상을 올바르게 읽고, 함께 걷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인천만의 특화된 평화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인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평화를 아는 것에서 시작해 세상을 올바르게 읽고, 함께 걷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인천만의 특화된 평화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6일 난정평화교육원에서 제2회 평화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평화! 함께 누리는 공존!’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교동 자연물 키링 만들기 △지문자·수어 체험 △점자 체험 등 ‘읽걷쓰’ 기반의 평화·생태 감수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화예술공연에서는 교동지역 학생들의 무대를 비롯해 미얀마 난민 아동합창단 하울림, 발달장애인 예술공연단 국민엔젤스앙상블이 함께하며 평화와 상호의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화를 아는 것에서 시작해 세상을 올바르게 읽고, 함께 걷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인천만의 특화된 평화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