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코카-콜라 제로 새 캠페인 메이킹 필름에서 특유의 인싸 매력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코카-콜라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 메이킹필름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와 뷔의 매력이 시너지를 내며 탄생한 명장면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고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밝은 인사와 함께 등장한 방탄소년단 뷔는 군 전역 직후라 각 잡힌 카리스마와 건강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디렉션을 듣자마자 곧바로 몰입하는 뷔는 콜라를 시원하게 마시는 짧은 장면에서도 탄탄한 연기력과 표정 연기로 짜릿함을 표현해내 감독의 “브라보”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촬영장에서는 유쾌한 농담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단순히 ‘콜라를 건네는’ 콘셉트에도 다양한 포즈와 ‘츤데레’ 애드리브를 더해 장면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촬영을 마친 뒤에는 스태프들에게 90도로 인사하며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방탄소년단 뷔는 “코카-콜라 제로의 강렬한 짜릿함과 현장의 즐거운 바이브가 어우러져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영상 속 저처럼 짜릿함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꼭 코카-콜라 제로와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