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부부 백만장자’로 불리는 이들을 보고 부러움을 드러낸다.

10월 1일 방송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꽃배달 서비스 전국 1위 기업’을 일군 주인공 윤공순·노영주 부부가 출연한다

이들은 방송에서 꽃배달 전문 브랜드를 일궈 ‘하루 최대 매출 12억 원’을 올린 비결부터, ‘대지만 250평’에 달하는 초호화 저택까지 이들의 모든 것이 낱낱이 공개한다.

부부가 이끄는 브랜드는 2017·2018년 2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22년 서비스업 최초 은탑산업훈장 수상 등 각종 기록을 휩쓸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위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정상에 오른 비결을 묻던 서장훈은 자연스럽게 매출 규모에 관심을 보이고, 윤공순은 “하루 최대 매출이 12억 원”이라고 깜짝 공개해 MC들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이에 서장훈은 “연 매출은 수백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측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대지만 무려 250평, 배산임수 명당에 자리한 부부의 초호화 저택이 전격 공개된다.

프로 경기장에 버금가는 명품 잔디와 산세를 품은 정원의 절경에 서장훈은 “역대급 정원이다. 여러 집을 가봤지만 정원이 이렇게 잘 가꿔진 집은 오랜만”이라며 진심 어린 감탄을 터뜨린다. 이런 가운데 아내 윤공순은 “저희 집 정원에 한 개에 500만 원짜리 돌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