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소셜 캡처

김원효 소셜 캡처


개그맨 김원효가 추석을 앞두고 경비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원효는 9월 3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추석에도 번갈아 가며 근무하시는 경비 아저씨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늘 수고 많으십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라는 손글씨 문구가 적힌 봉투 여섯 개가 담겨 있었다.

그는 평소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꾸준히 감사 인사를 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명절에도 정성껏 준비한 돈 봉투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작은 배려지만 진심이 묻어나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김원효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