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물주’ 유재석 200억 건물 드디어…클래스 남다르네

‘국민 MC’ 유재석의 건물이 세상에 곧 공개된다.

1일 건축·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스트락스(STRX)는 논현동에서 진행 중인 ‘유재석 건물’의 소식을 전했다. 대중성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겨냥한 ‘유재석 건물’은 약 200억원 규모 부지에 들어서며 2026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023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77번지 일대 토지 두 필지를 약 200억원에 매입했다. 근저당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두 필지를 합쳐 지하 3층·지상 4층 건물을 신축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유재석은 건축비 조달을 위해 해당 토지를 담보로 약 77억 원을 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재석 건물’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스트락스는 안테나 뮤직 사옥과 에그이즈커밍 사옥 등을 건축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