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가 호텔, 면세점, 테마파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호텔롯데 금액 상품권’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권은 30만 원권과 50만 원권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시그니엘·롯데호텔·L7·롯데시티호텔·롯데리조트 등 국내 22개 호텔과 롯데스카이힐CC(제주·부여), 롯데면세점 국내 전 지점,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부산), 김해 롯데워터파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구매는 시그니엘 서울·부산과 롯데호텔 서울·월드·부산·제주·울산의 프런트에서 가능하다. 숙박부터 쇼핑, 테마파크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활용처가 특징이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여행, 쇼핑, 테마파크 등 일상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상품권으로 품격 있는 선물을 준비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