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EBS·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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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마지막 밥값 노동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EBS·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11회에서는 세 사람이 알렉산드리아 최대 수산시장에서 생선 배달부터 손질까지 도전한다.

이은지는 사장의 코칭을 받으며 생선 손질에 나서지만 내장 제거에 멘붕을 겪고 더딘 속도로 인해 밥값을 받지 못할 위기에 놓인다. 급기야 업무 변경까지 맞닥뜨리며 긴장감을 더한다.

반대로 곽준빈은 생선 손질 우등생으로 등극한다.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재능을 발휘해 사장의 칭찬을 받으며 “이야말로 진짜 밥값다운 일”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낸다.

추성훈은 파이터다운 근육으로 어물전 납품을 맡아 새벽 5시부터 무거운 생선 상자를 나르며 열일한다. 빠른 속도와 성실한 자세로 ‘밥값즈’ 대표 일꾼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밥값즈’의 마지막 노동 현장은 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