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웅 법무법인 성현 대표변호사(왼쪽)와 박승목 LA 북부 한인회장

최재웅 법무법인 성현 대표변호사(왼쪽)와 박승목 LA 북부 한인회장



법무법인 성현의 최재웅 대표변호사는 10월 10일(현지시간) 미국 LA의 라카냐다 플린트리지(La Cañada Flintridge)에 위치한 LA 북부 한인회 사무실에서 LA 북부 한인회(회장 박승목)와 법률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에 창립된 LA 북부 한인회는 LA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과 관련 시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옹호하며, 지역사회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재웅 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A 북부 한인회 소속 한인들의 국내 진출에 필요한 법률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소재 재산관리, 상속, 유류분, 유언공증 등과 같은 법률 문제에 대해 무료 법률 상담과 자문을 제공해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지난해 3월 회원 1000여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법학회 중 하나인 (사)한국법학회의 등기이사장으로 취임해, 국내 입법정책과 사법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청, 수원시청, 이천시청, 과천시청, 서울 강남구청, 충남 금산군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가스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공공행정 발전과 주민 권리 보장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강남·서초·수서·송파·강동·용산·서대문·구로·강서·도봉·은평·서부경찰서를 비롯해 경기 분당, 수원중부, 충남 아산경찰서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경찰행정 발전과 시민의 안전·자유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최 변호사는 미국 내 한인 단체들의 법률고문으로도 활약 중이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법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욕·애틀랜타·필라델피아·뉴욕퀸즈 한인회와 애틀랜타·시카고·필라델피아·유타주·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의 고문변호사로서 미주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