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동주택관리 법정교육 개최…안전 강화
●전기차 화재 예방 위한 공동주택 관리… 전문성 제고 교육 실시

인천 서구, 2025년 공동주택관리 법정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 2025년 공동주택관리 법정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는 구청 의회동 지하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오전에는 공동주택단지 시설물관리 및 경비 책임자 등 의무관리대상 2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안전 및 방법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이 참석한 공동주택관리법령, 장기수선계획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의 경우 온라인으로도 수강이 가능하지만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교육 대상자들을 위하여 집합교육을 병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는 관리종사자들과 입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며 교육이 관리종사자들과 입대의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