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11월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에서 ‘떠먹는 아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시그니처 케이크 ‘아박(아이스박스)’과 식음료(F&B) 트렌드의 격전지로 불리는 더현대 서울이 만나, MZ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팬덤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국내 인기 그래픽 디자이너 차인철과 협업한 ‘아박몬’ 캐릭터와 이를 모티브로 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스푼을 휘두르는 달콤한 전사로 재해석한 ‘아박몬’은 개성 넘치는 비주얼로 유쾌하고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전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시그니처 아박 3종과 팝업 한정 스페셜 3종으로 구성했다. 시그니처 라인업은 아박몬(떠먹는 아박), 말박몬(떠먹는 말차 아박), 베박몬(떠먹는 베리 아박)이다. 스페셜 라인업은 케이크 위에 유쾌한 몬스터 눈 장식을 더한 마멜몬(마쉬멜로우 아박), 피넛몬(피넛 버터 아박), 민초몬(민트초코 아박) 등이다.


회사 측은 “자사의 시그니처 디저트 ‘아박’에 새로운 재미를 더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투썸 디저트가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차별화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