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발레하더니 ‘쩍벌’도 가능…우아한 라인 눈길 [DA★]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발레에 푹 빠졌다.

수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튜디오에서 바레 운동하며 찍은 인증샷을 대거 업로드했다. 사진 속 수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멋스러운 발레복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군살 없는 바디라인을 드러냈다. 다리를 180도 찢으며 완벽한 포징도 선보였다.

수지는 동료 배우 박세완과 함께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동료 배우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혜리는 “취발러(취미로 발레를 배우는 사람)”라고 남겼으며 장희령은 “공주들 예뻐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수지는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수지는 지니의 새로운 사이코패스 주인 가영을 열연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