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마리떼 키즈

사진제공ㅣ마리떼 키즈

김나영이 두 아들과 함께 패밀리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Like Mother, Like Me’를 주제로 엄마에게서 이어받은 취향과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김나영은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로 아들 신우·이준은 자유롭고 밝은 에너지로 서로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세 가족이 함께한 장면마다 자연스러운 미소와 시선이 교차하며 겨울의 포근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화보 속 김나영 가족은 클래식하면서도 실용적인 겨울 아이템으로 계절의 무드를 완성했다. 포근한 노르딕 가디건, 다운재킷, 플리스 재킷 등이 따뜻한 질감과 차분한 컬러로 어우러져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촬영은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키즈 라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ike Mother, Like Me’라는 콘셉트 아래 김나영 가족이 지닌 자연스러운 유대감과 개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는 평이다.

마리떼 키즈의 2025 겨울 컬렉션은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