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19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다원에서 ‘탐정사무소: 미션시작! 우수성을 밝혀라!’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은 여행객에게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탐정사무소라는 미스터리 콘셉트를 중심으로, 방문객이 직접 탐정이 돼 단서를 수집하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텔링 기반 몰입형 체험공간이다.

탐정사무소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숨겨진 단서, 곳곳의 미션을 결합해 추리게임의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셜록쏭이의 서재’ 포토존과 녹차밭 및 잔디마당으로 구성한 힐링존도 이목을 끈다. 주말에는 ‘다도 클래스&카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회사 측은 “단순 전시를 넘어, 브랜드 고유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가치 및 제품의 우수성을 폭넓게 전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