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남희 국회의원)는 2일 경기도 파주시 일원(오두산 통일전망대, 마장호수)에서 ‘평화를 잇는 하루’라는 주제로 2025년 지역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오두산통일전망대 앞).사진제공|김남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남희 국회의원)는 2일 경기도 파주시 일원(오두산 통일전망대, 마장호수)에서 ‘평화를 잇는 하루’라는 주제로 2025년 지역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오두산통일전망대 앞).사진제공|김남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남희 국회의원)는 2일 경기도 파주시 일원(오두산 통일전망대, 마장호수)에서 ‘평화를 잇는 하루’라는 주제로 2025년 지역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핵심당원 40여 명이 참석해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미래를 직접 마주하며, 당원 간 교류와 결속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함께 걸으며 ‘서로를 잇는 정치’의 의미를 나누고, 오두산 통일전망대 전시관을 관람하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점심식사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치적 비전을 공유했다.

김남희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재명 대통령님이 APEC, 한미정상회담 등 큰 외교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광명 발전을 위해 늘 헌신하는 당원 여러분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해 더욱 뜻깊다”며, “오늘의 교류와 연대가 광명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내자”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가 평화·소통·화합의 정치를 지역 현장에서 실천하고, 당원 간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