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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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이 사랑을 품은 공간으로 팬들을 초대했다.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두 번째 미니앨범 ‘MY, Lover’ 발매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A에서 ‘MIYEON 2nd Mini Album [MY, Lover] POP-U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사랑’이라는 주제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오브제와 대형 포토존으로 구성돼 미연의 감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현장에는 포토 카드, 다이어리, 포토 마그넷, ID 포토 홀더 거울 키링 등 앨범 콘셉트를 담은 다양한 MD 상품이 마련됐으며, 하프 집업·숄더백·담요·미니 퍼 파우치 키링 등 실용적인 굿즈도 준비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객이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미연의 친필 사인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구매 영수증에는 미연의 손글씨 메시지가 인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MY, Lover’ 팝업은 서울에 이어 타이베이에서도 이달 중 오픈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글로벌 팬심 확장을 예고하며 미연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

한편 미연의 미니 2집 ‘MY, Lover’는 3일 발매 직후 중국 음원 플랫폼 QQ뮤직 베스트셀러 일간·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Say My Name’은 국내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HOT 100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